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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Linux 2014. 5. 13. 13:49

Linux Bonding 설정하기

채널 본딩(Channel Bonding) 또는 이더넷 본딩은 호스트 컴퓨터에서 안정성이나 전송속도를 높히기 위해서 두개 이상의 네트워크 인트페이스를 다루는 방식이다.

본딩을 위해서는 이더넷 네트워크 스위치와 호스트 컴퓨터의 운영 체제에서 이를 지원해야 한다. 

윈도우에서는 티밍(teaming)이라고 불리운다.

참고


본딩의 종류


  • mode=0 : Balance Round Robin
  • mode=1 : Active Backup
  • mode=2 : balance XOR
  • mode=3 : broadcast
  • mode=4 : 802.3ad
  • mode=5 : Balance TLB
  • mode=6 : Balance ALB

mode 0 (balance Round Robin)
2개의 NIC을 순차적으로 분배 + Fault Tolerance
회선이 2회선일 경우 트래픽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대역폭을 분산시키는데 효율적이다.
네트워크에 단절이 오더라도 이를 보안하는 기능이 존재한다.


mode 1 (active - backup)

네트워크 이중화 용도로 사용된다. 실제 사용시에는 2개의 백본에 2개의 NIC이 연결이 되며, 활성화 되어있는 NIC에 문제 발생시 예비 NIC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한다.


mode 2 (balance-xor)

XOR 방식에 따라 패킷을 전송한다. (Source MAC Address가 Target Address로 비트연산) 

모드 0과 비슷하지만 근원지 MAC에서 목적지 MAC으로 비트 연산을 통하여 분배한다. 보통 방화벽과 비슷한 방식이기는 하나 들어오는 리퀘스트에 MAC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mode 3 (broadcast)

모든 NIC에 동일한 패킷을 broadcast로 발송한다.


mode 4 (802.3.ad)

Dynamic Link Aggregation 정책으로 동작된다.

speed와 duplex 설정을 공유하는 aggregation groups를 스위칭 장비에서 설정하여야 한다. 단, 802.3.ad를 지원하는 스위치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연결대수에 상관없이 그룹화에 따라 회선의 정책이 변경되어 무단절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식


mode 5 (balance-tlb)

로드밸런싱 정책으로 밖으로 내보내지는 트래픽은 분산되어 송출되며, 들어오는 트래픽은 Active되어 있는 NIC으로 패킷을 받는다. 만약 Active 되어 있는 NIC이 문제로 패킷을 받지 못하면 또다른 NIC이 실패한 NIC의 MAC Address를 물려받게 된다.


mode 6 (balance-alb)

들어오는 트래픽을 분산 처리하여 받는다. bond에서 트래픽이 많이 존재하지 않는 NIC으로 분산된다. 들어오는 로드밸런싱은 ARP negotiation을 통해서 수행된다.

참고 사이트

http://root.so/%EB%A6%AC%EB%88%85%EC%8A%A4-%EB%B3%B8%EB%94%A9-%EC%84%A4%EC%A0%95%ED%95%98%EA%B8%B0/



posted by 구닥다리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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